▲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는 지난 14일 제천남당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을 초청하여 단양마늘 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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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농관원)는 지난 14일 미래소비자가 될 제천남당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7여명을 초청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29호 단양마늘 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 2명은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단양군 매포읍)에서 단양마늘캐기 및 선별·포장 체험을 하고, 농업인들이 직접 농사지은 단양마늘을 현지에서 구입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몫을 했다.
이어 충청북도농업기술마늘연구소의 마늘 유전자원 700여종 및 마늘 신품종 단산2호, 3호 증식과 코끼리 마늘 연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저장창고, 건조시설, 저온저장고등 단양 마늘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농관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먹거리의 안전성 신뢰제고와 지리적표시, 친환경인증 농산물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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