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유죄선고 권석창 의원직 사퇴 촉구
기사입력  2017/08/06 [21:40]   임창용 기자

 

▲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은 대법원까지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전 부대부인은 지난 710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권석창 의원(자유한국당 제천·단양)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인수 전 부대부인 1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권석창 국회의원의 항소심 공판 기일이 잡힌 가운데, 권 의원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항소심 재판부에 권 의원 구속촉구 서명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부대변인은 권석창 국회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지역 주민에게 사죄없이 위헌법률심판제청 등 시간끌기를 통해 임기를 연장하려는 꼼수는 더 이상 안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조속히 국회의원 직을 사퇴해 제천의 정치적 공백을 막는 것이 마지막 도리라며 권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권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즉각 항소할 것이며,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장 전 부대변인은 구 동명초부지 제천 예술의 전당 설립 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천시가 주도하는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은 전임 최명현 시장의 컨벤션 센터 건립 계획안을 표지갈이 한 것에 불과한 동일한 안이라며 매몰비용 30억원을 날리며 3년간 방치해 놓고 이제 와서 제천시민 혈세 240억원을 쏟아 붇는 건 전형적 무책임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제천시가 이를 강행한다면 법원에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막아 낼 것이라며 제천의병교육기념관 건립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협조를 받아 발의하여 국비전액보조를 받는 제천의병기념관을 구 동명초 부지에 건립해 제천 의병의 혼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교육하는 성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