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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봉근린공원 자연환경 ‘맹꽁이 서식처’ 복원 추진
기사입력  2024/10/04 [10:07]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 복원을 위한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을 복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기존 시냇물 수로를 생태계류 습지로 조성해, 재해 예방과 함께 생물 서식처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원 환경개선과 동시에 멸종위기종을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생태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7억원(도비 2.8, 시비 4.2)이 투입된다. 지난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율봉근린공원으로 옮기고 일대에 맹꽁이 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호우 때마다 공원으로 우수가 유입되고 공원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민원이 자주 제기돼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eongju City to Promote Restoration of Natural Environment ‘Toad Habitat’ in Yulbong Neighborhood Park

 

Cheongju City announced on the 4th that it will promote a natural environment restoration project to restore the habitat of the endangered toad, Yulbong Neighborhood Park in Yulyang-dong, Cheongwon-gu.

 

This project involves restoring damaged streams flowing into the park. In particular, the existing stream channels will be turned into ecological wetlands to prevent disasters and utilize them as a habitat for living things.

 

The plan is to simultaneously improve the park environment and create an ecological environment for endangered species, and further transform it into a space where children can experience ecology.

 

With support from the Chungcheongbuk-do Environmental Conservation Fund (Ecosystem Conservation Contribution), a total project cost of 700 million won (provincial funds 2.8, city funds 4.2) will be invested. The detailed design was completed by August, and construction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by the end of December.

 

In 2008, when the Yulryang District housing development was underway, the city captured frogs found in the development area and moved them to the Yulbong Neighborhood Park, creating a frog habitat in the area. However, whenever there was heavy rain, rainwater flowed into the park, causing damage to park facilities, and complaints were frequently filed.

 

A city official said, “We will continue to create a park environment where humans and nature co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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