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 3층 세계관에서 11인의 시민 도슨트들이 활약하고 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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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 3층 세계관은 도슨트제가 운영되고 있다.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올해 세계관에는 11인의 시민 도슨트들이 활약하고 있다. 세계관 도슨트는 지난 7월부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심화교육, 실무실습교육 등을 거쳐 11인이 최종 선발 되었다. 학생부터 전업 주부, 작가 등 직업군도 나이대도 다양하다. 작품과 관객간의 소통을 책임지고 있다.
세계관 도슨트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진행되며, 야간개장으로 열리는 금‧토요일에는 1회 추가 운영한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Hands+ 품다’를 주제로 옛 청주연초제초창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22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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