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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개원25주년 맞아 종합발전 비전 선포
청년과 충북의 미래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
기사입력  2017/11/01 [07:56]   임창용 기자

 

▲ 충북학사는 지난달 31일 개원 25주년을 맞는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학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4,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학사개원 25주년을 맞는 기념식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100년 대계의 청사진을 담은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 이광희 의원, 김영주 의원, 윤은희 의원과 내외빈 등 1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행은 식순에 따라 주요 연혁 및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충북학사 건립추진 상황보고, 종합발전계획 보고 및 비전 선포, 기념식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학사는 이날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충북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이들 젊은이들이 학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학사는 지역 인재양성의 거점기관으로서 학사의 여건과 특성화에 맞추어 지역과 연계된 학사의 공생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 학사개원 25주년을 맞아 청람재 앞 화단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우선 학사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개혁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가올 미래 충북을 책임질 인재양성기관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육성 전략으로 3대 전략과 29개 이행과제를 도출키로 했다. 주요내용으로, 학사별 특성화 전략 구현, 2충북학사 건립과 운영에 대비한 조직 및 기구 정비 등이며, 인재육성 및 청년정책의 효율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학사는 큰 틀의 방향은 중장기 계획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5년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 등은 심의를 거쳐 학사비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사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문화도시 청주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청년들의 인재양성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충북도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은, 25년이 지난 충북학사는 이제는 변화된 사회와 학생들에 맞추어 전반적인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학사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헬조선 등 청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상뉴스아래의 원본기사 보기 : 충북브레이크뉴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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