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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오갑초, 행복충전데이 운영...우리 마을 감곡면을 찾아서
따뜻한 학생들의 마음 담은 케이크 전달
기사입력  2017/12/11 [10:10]   임창용 기자
▲ 오갑초는 지난 8일 행복충전데이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수고하는 관공서 직원들을 위해 케이크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음성 오갑초(교장 김성원)는 지난 81~6학년 학생 39, 선생님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고생하여 주는 관공서 직원들을 위해 케이크 나눔 이벤트를 실시하며 2학기 행복충전데이를 운영했다.

 

오갑초 학생들은 오전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면사무소, 소방서, 파출소, 보건소 등 6개소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케이크와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충전데이로 학생들은 같은 지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복충전데이에 참여한 6학년 이수연 학생은 "평소에 지나치기에 바빴던 면사무소, 소방서, 파출소 등을 방문하여 실제로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과 노력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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