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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시민의 목소리 나침판 역할 강조
2018년 새해 시의회 운영방향 제시
기사입력  2018/01/09 [18:21]   임창용 기자
▲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은 올해도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합리적 대안 시제를 통해 시정운영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임창용 기자


시민 대변자의 자세로 그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자율 통합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시 의회는 상당부분 책임감을 갖고 시와 협력하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결과는 고무적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간의 갈등도 줄이면서 안정적인 융합으로 통합시의 개념을 새롭게 전환시킨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기 통합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황영호 시의장에게 2018년 새해 시의회 운영방향과 목표를 살펴본다.

 

황 의장은 지난 1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실현과 희망찬 청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해였다고 자신했다. 시의회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개헌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 승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충청권 균형발전 위한 청주 경유 등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렇듯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각종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민 체감형 조례 제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황 의장은 취임 후 의정방침으로 품격 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견제하는 의회를 모토로 삼았다. 이는 모든 자치의회가 본받아야할 금과옥조가 아닐까 한다. 그는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의장 취임 두해를 맞는 소회는

지난 2017년 청주시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최악의 수해, 가뭄, 이승훈 전 시장의 낙마 등으로 2017년은 격동의 한해였다. 이범석 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3,500명의 공직자와 38명의 청주시의원들은 단결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인식을 함께했다. 그 결과 무리 없이 시정을 잘 이끌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의 어려웠던 일들은 과거로 하고, 새롭게 시민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부시장, 시의원, 공직자 모두는 청주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올해 시의회의 운영방향은

의장 취임 후 의정방침은 품격 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견제하는 의회를 모토로 하여 지금껏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38명의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합리적 대안 시제를 통해 시정운영의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다. 의장으로서 의회 운영 상 의사결정 과정의 정당성, 합리성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회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주시의 현안문제와 대책은

시의 현안으로 2019년 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강내면 학천리의 매립장 시한이 종료된다. 2020년부터 대체 매립장을 운영해야한다. 지난해 매립장 부지와 관련하여 논란은 있었지만, 오창 후기리 매립장으로 선정했고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2020년부터 대체 매립장 운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낡은 시 청사 신축과 관련된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신청사 신축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6.13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자는 엄정 중립의 자세로 신임 시장을 맞아 시의 미래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의 의정 계획이나 각오는

의장 임기가 6개월여 남았다. 지금껏 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 의원 상호간은 의회 존립 목적을 인식하고 개념에 충실할 때,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도 기존 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하여 제2회 통합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 의회 회기를 진행하면서 의원들은 선거와 무관하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함은 기본적인 책무이다. 이를 통해 후반기 의회가 안정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에게 새해인사 및 당부의 말씀은

지난해는 많은 문제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시민들의 시정·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으로 큰 무리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 깊이 감사를 드린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시의원 모두는 시민 대변자의 자세로 그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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