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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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중앙도서관(관장 이현재)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도서관상 정립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주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도서관내 2층 시네마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김선영 작가를 초청,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김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특별한 배달’ ,‘미치도록 가렵다’, ‘열흘간의 낯선 바람’ 등을 집필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인프라 개방·확대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형성, 작가와의 지식 공유로 인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삶의 동기부여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인문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 제공, 책읽는 문화 확산, 토론문화 향상과 학술 커뮤니티 형성 등에 긍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하는 주민이나 학생, 교직원은 이날 무료로 북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대 이현재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통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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