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북대 제21대 총장후보, 김수갑 교수 1순위 확정
총 1,242명 참여, 득표율 61.6482% 획득
기사입력  2018/04/12 [22:38]   임창용 기자

 

▲ ‘제21대 충북대 총장선거’에서 김수갑 교수(왼쪽 세번째)가 1순위 확정 뒤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12일 오후 10시 반부터 치러진 21대 충북대 총장선거에서 김수갑 교수(56·법학전문대학원)가 총장 후보 1순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시간여 진행된 투표에서 김 교수는 467(득표율 61.6482%)를 획득해 2순위 고창섭 교수(54·전자정보대학)를 제치고 1순위가 됐다. 무효표는 4표였다.

 

이번 충북대학교 제21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의 선거인 수는 전임교원 748, 직원 427, 조교 146, 학생 113명 등 모두 1,434명이다. 이번 선거는 이 가운데 1,242명의 참여로 86.6%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김수갑 교수와 2순위 고창섭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제21대 충북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18820일부터 4년이다.

 

김수갑 교수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에 감사드린다“‘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조화·품격·미래를 핵심가치로 충북대학이 미래 100년을 향한 글로벌 국가중추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충북대의 발전과 대학공동체를 위해,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순위로 확정된 김수갑 교수는 충북대 법학과 1회 졸업생으로 지난 19968월부터 모교에서 교수로 헌신하고 있다. 이후 충북대학교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