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새마을회는 18일 제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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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18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안재덕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는 다짐의 자리로 만들어 가기 위해 1부 행사로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선진의식교육과 이어진 2부에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문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정성용씨와 초평면 새마을부녀회장 우묘자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42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지난 48년간 새마을운동의 최일선에서 끊임없는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을 토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새마을회는 군과 면단위 지역 행사에 앞장서서 궂은일을 도맡아왔으며 폐비닐 및 빈농약병・헌옷수거사업,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통 혼례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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