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연합한 수학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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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복지재단 산하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괴산군, 진천군센터 등 중부권 센터와 연합한 수학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 준비와 일상생활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합활동으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학여행 일정은 관광 위주가 아닌 3개 센터가 함께하는 조별 미션게임, 올레길 트레킹, 레크레이션 등 공동체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행일정을 실무자가 청소년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계획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병노 센터장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타 센터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올바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매년 수학여행사업을 통해 학업중단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적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쌓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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