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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정책 발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청주 건설
기사입력  2018/04/19 [22:45]   운영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 사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는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편견과 차별로 인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인 정책 수립 시 그 주체인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모든 장애인이 맞춤형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확대, 활동보조인 지원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는 모든 사람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임을 강조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IN 청주건설을 공언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청주시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 확충을 약속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장애인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동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장애인 콜택시 확대 방안과 시내시외버스 대차폐차 시 저상버스를 도입해 임기 내 50%까지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확보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장애인의 주체적 삶 지원, 유니버셜 디자인, 이동권의 확보 등은 청주에서 장애인이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간다운 도시로 거듭나게 만드는 근본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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