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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우건도 후보에 경고
피해호소인에 2차 피해 발생 시, 후보자격 박탈
기사입력  2018/04/20 [19:06]   임창용 기자
▲ 우건도 후보가 지난 3월 6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미투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자에게 경고 조치했다.

 

도당은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 피해호소인에게 향후 2차 피해가 확인될 경우 성희롱성폭력 2차 가해자로 간주하고 후보자 자격박탈 등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피해의 기준으로는, 피신고인 및 관련된 사람들이 피해호소인과 관련자들에게 접근하거나, 연락을 취하거나, 합의 등을 요구하는 행위 및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책임전가, 타인에게 성폭력 피해 사실과 관련된 소문을 유포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성희롱 사건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확인되지 않았고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충주시장 경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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