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단양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양군, 관광명소 순회 ‘명소탐방 시티투어’ 28일부터 운영
기사입력  2018/04/20 [21:37]   임창용 기자

 

▲ 단양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스는 단양읍 고수대교 앞 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충주호 유람선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구경시장도담삼봉온달관광지관광안내소로 구성됐다.

 

버스 투어는 이용 차량이 대형 관광버스라 쾌적하고 안락한데다 문화관광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투어 택시도 단정한 복장과 함께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택시 운행자로만 운영할 예정이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버스 투어는 34, 투어 택시는 60회 운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군은 관광객 호응도에 따라 코스와 운행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루 참가비는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18000원이다.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구경시장은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2000의 터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등을 갖췄다. 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30m 높이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2m로 조성됐다.

 

총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구경시장은 관광객 사이에 '먹는데 우선 욕심 부린다'라는 뜻의 먹부림 장소로 손꼽힌다. 이들 먹거리 중 황토마늘을 재료로 만든 만두와 족발, 치킨, 순대 등이 특히 인기다

 

시티투어의 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