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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한국당 엄태영·류한우 후보, 마지막 한 표까지.. 단양 표심 잡기 '총력'
'D-3' 마지막 주말 제천·단양 빨간 물결 부탁, 민주당 독단 견제 필요성 강조
기사입력  2018/06/10 [14:53]   최윤해기자
▲  6.13지방선거가 단 3일 남은 가운데, 자유한국당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 9일 충북 단양군 매포 시장에서 마직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 최윤해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6.13지방선거가 단 3일 남은 가운데, 자유한국당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 9일 충북 단양군 매포 시장에서 마직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류한우 후보는 이날 매포 시장 앞 농협사거리에서 "지금의 우리 단양은 예전의 조용하고 고요하던 도시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생동감 넘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발전되고 있으며, 여기서 절대로 멈춰 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발전되는 기운을 계속 유지하고 상승시키고자 다시 한 번 군수에 나왔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가장 현명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체류형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 후보는 단양 매포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포 시장을 단양 재래시장과 같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으로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소와 목욕탕 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 때만 되면 여러 가지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반드시 어떤 재원으로 어떻게 실행되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봐야 한다"면서 "구체적이고 실용 가능한 계획으로 매포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포 시장을 단양 재래시장처럼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또 먼 거리로 농기계를 빌리기 불편했던 매포 지역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이 지역에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엄태영 후보는 류 후보와 함께 단양군민들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하며 문재인 정부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엄 후보는 "단양을 위해 지역 곳곳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겠다"며 "당선이 되면 군수님과 기업체와 함께 협업해 군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국비, 도비 확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에서 엄태영의 당선은 엄태영 개인을 위한 당선이 아닌, 대한민국의 균형을 잡아주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아집에 견제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충청의 자존심을 제천단양에서 살려, 앞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달라"며 "빨간 물결을 제천단양에 내려 문재인 정부에게 강력한 견제의 의견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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