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2018 노사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청주 내수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들은 최저임금법, 주 52시간 근무제 확정으로 노동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휴일을 이용해 시원한 야외 공간에 모여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즐겁게 어울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사 화합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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