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평생학습재단(이사장 김상문)은 6일 학교발전기금 전달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류인협 교육장을 비롯하여 김상문 이사장, 관내 학교장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재단에서 마련한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수가 99명 이하인 15개교에는 50만원, 100명 이상 149명 이하인 2개교에는 100만원, 150명이상인 7개교에는 150만원씩 각각 배부될 예정이다. 학교별로 학교장이 장학상 필요한 학생을 결정하여 지급되며, 수여자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홍보하게 된다.
김상문 이사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교육 환경속의 보은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보은교육지원청을 찾게 되었다.”며 “학교별 학생 수 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 “보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이토록 커다란 도움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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