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이루어지며, 진천군 임야에 설치된 200kW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태양광발전소 배수시설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에 대하여는 발전사업자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천수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등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태양광발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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