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충청권의 대표 이벤트 행사로 발전하면서 제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14만 6천명 제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축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내년에는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시민에게 더 다가서는 영화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축제와 올해 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서도 '도심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영화제'를 꼽았다.
그는 "도심이 축제기를 좀 더 보안하는 그런 영화제를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축제가 되도록 보안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제천시의 면적은 883㎢로 자연치유힐링 도시로, 시에서 열리는 휴양 영화제, 가족 영화제에 전 국민들이 제천을 방문해 제천시만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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