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영동군체육회(회장 박세복 영동군수)는 3일 사무국장으로 성영근(58·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군 체육회는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사무국장 채용 공고를 내고, 2명의 후보자가 접수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쳤다.
3일 군체육회 이사회의 임명동의를 얻어 최종합격자로 성영근 사무국장이 최종 선발됐다.
성 사무국장은 약 39년간 공직생활에 몸 담아오다, 지난 6월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으로 명예퇴임했다.
신임 성영근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영동군 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에 노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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