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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장성민 전 의원...“김경수 지사 구속하고 대통령 탄핵감”
“드루킹 사건, 국가범죄로 김경숙 여사 수사, 청와대 압수 수색해야 한다” 주장
기사입력  2018/08/06 [17:48]   남윤모 기자
▲ 바른미래당 대표로 출마하는 장성민 전의원 기자회견 모습.(사진 왼쪽부터 김종로 국회의원, 장성민 당대표 후보, 신언관 전 충북 도당 위원장.)     ©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바른미래당 당대표로 출마한 장성민 전 의원은 드루킹 사건과 충북의 현안인 KTX세종역, 청주공항 모기지론 저가 항공사 설립 문제를 당대표가 되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성민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으며 16대 국회의원, 전 안철수 서울시장 캠프 총괄 선대 본부장을 지낸 바른미래당 원외 인사다.

 

그는 세종역 문제는 충청지역 주민들의 현상황을 살펴 논의한 뒤 경제성이나 지역정서에 맞게 조정하겠으며 모기지론의 저가 항공사는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당대표가 되면 국제적 네트위크를 이용해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당대표가 되겠으며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우두머리 과두제인 현재의 당직에 대해 당원들의 투표로 모든 당직을 선출하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루킹사건에 대해 6일 특검에 피의자로 소환된 김경수 지사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필요하다면 청와대 비서관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 필요하다면 경인선으로 불리는 김경숙 여사와 청와대도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드루킹 사건은 국기문란 사건으로 국가적 범죄로 봐야 하며 현재 진행되는 특검이 사건을 파헤치지 못하면 국회에서 청문회를 발의해 문제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다시 조사를 해야 하는 반민주적인 중대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드루킹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도덕불감증에 빠져 있는 정권이며 특검을 압박하는 여당의 행태는 반민주적 사안으로 언제든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당이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 하지 못하면 민심이반 현상이 나타나 대통령이 탄핵될 수도 있다는 취지의 강한 발언을 했다.

 

, 충북에서 일어난 공천헌금 사건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 하며 민주당은 썩은 정당으로 제살을 도려내는 대수술이 필요하다며 여당인 민주당을 맹비난 했다.

 

당대표가 되면 당재건에 대해서는 혁신, 통합, 집권이라는 주재로 당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며 당의 의사 결정에 당원을 참여 시키고 모든 당직자들을 당원이 선택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성민 바른미래당 대표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김중로 국회의원과 신언관 전 도당위원장이 같이 참석했으며 충북의 일부 당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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