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청주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폭염 속 청주시 아파트 한여름 밤 화재 발생
화재로 아파트 주민들 긴급 대피 소동
기사입력  2018/08/10 [07:55]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부영아파트 화재발생 현장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발화 지점인 김치 냉장고 부분을 감식하고 있다.     ©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만일에 있을 경우를 대비해 동부소방서와 인근 119구급센터가 총 출동해 현장 정리와 화재를 조기에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11시경 청주시 금천동 부영아파트 9033층아파트 주방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방과 내부 일부를 태우고 긴급 출동한 청주 동부소방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초기에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오후 1108분에 접수돼 13대의 소방차와 약 33명의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압에 나서 오후 1123분 화재가 완전 진압됐으며, 화재가 나자 아파트 관리소는 방송을 통해 대피를 지시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화재가 난 3층 아파트의 윗층 주민들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처치하여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주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주방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열화돼 발화 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