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6일 관내 기업 20개가 참가한 ‘2018년 보은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은 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8년 보은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부일반산업단지에 일괄분양 된 ㈜우진플라임과 보은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인성피앤씨(주), ㈜지웰, 무한카본(주) 등 지역의 우수기업체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전부터 청년, 중장년 등 구직자 500여명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진 가운데 구인업체와 1:1 면접을 하고 채용 설명 등을 귀담아 청취하는 등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특히, 이례적으로 중학생과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많이 참여해 직업관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심어주고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

군은 당일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행사 종료 후에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간절하게 일자리를 구하고자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간 상담을 하고 있는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여 작지만 군민들이 원하는 일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은군 군은 당일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행사 종료 후에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