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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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벌써 6년째 제천시부녀적십자(회장 박명희)의 후원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추석음식을 전달하여 긴 연휴동안 홀로 지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제천시부녀적십자가 적십자봉사관에서 조리한 각종 전과 잡채, 모시떡 등 푸짐한 추석음식과 내토시장 내에 위치한 멍텅구리떡집에서 후원받은 송편, 복지관에서 준비한 한과 등을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하였다.
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한 (주)유유제약에서는 명절을 맞아 쌀 37포와 생필품, 의약품 등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함을 더했다.
명절 행사는 홀로 외로운 추석을 맞아야 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지역의 봉사단체와 지역 업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정을 나누며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맨날 혼자 있으니까 이번 추석도 외롭게 지낼 것이라 생각했다”며 “손수 만든 음식과 선물에 너무 감사하고 따뜻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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