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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2018/10/04 [19:46]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4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시종 지사, SK그룹 최태원회장 등 SK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SK하이닉스 M15 준공식이 개최됐다. ‘함께여는 미래, 새로운 성장을 위해 M15 초도웨이퍼 투입 세레머니로 첫 가동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 M15는 충청북도가 ‘12SK하이닉스의 출범과 함께 시작한 투자유치에 노력한 결과 ’16년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17년 착공, ’1810월 준공으로 10여년만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연면적 146천평, 아파트 30층 높이로 건립된 M15는 지역경제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북을 제4차 산업혁명의 선두지역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 M15는 건설과정에서부터 지역에 많은 경제적 효과를 주었다. 건설과정에서 지역 인력과 장비, 자재를 적극 활용하였고 공사기간 중 2295,731명의 건설인력과 레미콘 차량 10306대 투입등 대규모 투자로 인근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켰다. 또한 향후 가동에 따른 고용유발효과 218천명, 생산유발 효과 709천억으로 추계되며, 충북의 반도체 출하액은 20147.4조에서 풀 가동 시 7.6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는 SK하이닉스 M15 협약과 함께 지원을 위해 도, 청주시, 한국전력 충북본부, 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이 포함된 70여명의 대규모 TF팀을 가동해 전력, 용수, 폐수, 인허가 등 모든 과정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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