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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10일 성황리 폐막
- 12개사 해외바이어와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간 1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10/10 [18:00]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천시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방엑스포공원과 옛 동명초 부지 등 시내일원에서 펼쳐졌던 박람회는 중국, 베트남 등 12개사 해외바이어와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간 1:1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에서도 5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 한방클러스터 업체와 국내외 기업 간의 B2B 거래에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주말과 함께 한글날 휴일이 겹치며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주차장에 차들이 꽉 들어차고 체험부스와 한방체험관오색정원 등 행사장 곳곳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별 프로그램인 한·양방 의사직업체험과 사이언스매직쇼, 에어바운스 놀이터, VR테마파크와 아이스카빙,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고 한방힐링체험관에서도 한방 무료진료 및 이혈요법, 한방족욕 등이 중·장년층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위일청, 옥상달빛, 임창정, 김연자 등의 공연과 유명강사 최태성이나 작가 김풍 등을 섭외한 강의나 쇼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주 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앞서 식전행사로 태극권 공연이 있었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천종 이사장이 폐막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시도된 ‘도시락(樂) Festa’에서는 치맥디제잉파티, 영화상영, 지역예술인 공연, 할로윈 코스프레 이벤트, 줄타기 공연 및 마당극 등을 옛 동명초 부지 등 시내 일원에서 펼치며 시내중심권 활성화에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천 시장은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인프라 및 콘텐츠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제천이 한방과 천연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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