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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꿈·희망이 있는 단양 위해 노력할 것"
지난 12일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기사입력  2018/10/14 [11:45]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2일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브레이크 뉴스 자료사진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2일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일자리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자치단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류 군수는 민선6∼7기 동안 추진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구축과 살맛나는 농업농촌 조성, 소통경영 등을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부터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는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정비하고 이황과 두향, 단양 시루섬 이야기 등 지역 색채를 담은 스토리텔링도 개발했다.

 

체류형 관광인프라로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강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을 확충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어 관광객 편의를 위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주요관광지 스마트폰 간편 결제시스템과 단양시티투어 버스 운행, 현대적 감각을 갖춘 휴게 공간을 확충했다.     

 

또 관광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2017∼2025년)을 수립해 진행하고 전국 유일무이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이색 이벤트도 개최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류 군수는 최근 농촌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인력지원과 농기계 순회서비스, 단비기동대 등 맞춤형 농기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서비스는 2014∼2017년 4년간 8935농가에서 농기계 임대혜택을 받았고 작업면적은 서울 여의도(290㏊)에 19배를 상회하는 5612㏊의 성과를 냈다. 

 

인력지원단은 2015∼2018년 4년간 1264농가에 2060건(면적 416㏊)의 농작업을 했다.

 

이외에도 그는 복합형 보건소 신축과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등을 통해 열악한 지역 민간부문의 공백을 공공부문으로 채워가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과 지역 관광발전지수 1등급, 9개 부문 대외기관 수상 등 지방자치 경영의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영예롭고 기쁘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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