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의융합교육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805호 강의실에서 제1기 ‘책만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만세 프로그램은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양성 평등, 다문화 사회의 구축, 고령화 사회에서의 세대 갈등 해소 등 최근 이슈가 된 사회적 가치를 지역의 대학생과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발대식에는 제1기로 선발된 천의 고원, 보이는 소리, 독(讀)한 모임 등 3개 팀이 모여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만세 프로그램은 각 팀별로 양성평등, 다문화 사회, 고령화 문제 등 주제를 선정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한 후 토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에서는 기초교양교육, 비교과교육, 융합‧연계전공, CBNU RC교육, 의사소통교육, 교수 및 학습 지원,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학부교육의 기획 및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폭넓은 지식과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여 준비된 미래 융ㆍ복합형 ‘창의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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