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조환기 교수(오른쪽)가 항공운항학회 창립 25주년 기념 추계 학술대회에서 특별 학술상을 수상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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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항공운항학과 조환기 교수가 항공운항학회 특별 학술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지난 6일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운항학회 창립 25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학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특별학술상으로 그 동안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 교수는 최근 5년간 한국항공운항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꾸준히 게재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의 주요 논문은 편대 비행 시 항공기의 위치 안정성, 항행안전시설인 로컬라이저의 안전성 등 항공기 운영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조환기 교수는 한국항공운항학회 뿐만 아니라 미국기계학회 및 한국기계학회 SCIE급 학술지와 한국항공우주학회지 및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등에도 여러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조환기 교수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항공분야의 연구를 통해 국내 항공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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