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12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12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올해 인증 받은 자치단체는 15곳이다.

인증패와 기관표장은 내년 3월 중 수여 될 예정이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재인증을 할 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행안부는 진단모델 지표 3개 분야 26개 진단항목에 의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전국 15개 자치단체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규제개혁 발굴보고회, 규제개혁 시민공모, 찾아가는 규제상담센터운영 등으로 현장규제 발굴에 노력했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폐자원 재활용 시멘트공장 연료화 등의 정책 실시로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생활규제 및 행태개선과 기업 규제애로 해소 등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