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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단양군, '소통행정' 새해도 이어진다.
매포읍민과 함께하는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15일 개최
기사입력  2019/01/16 [16:19]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의 소통행정을 위한 노력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의 소통행정을 위한 노력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15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매포읍민과 함께하는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번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행사는 2019년 군정방향에 대한 이해와 군정 참여를 도모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청취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단양),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오시백·이상훈·조성룡·장영갑·김광표 단양군의원, 심상열 매포읍장을 비롯한 매포읍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인사, 공로패 수여, 군정설명, 류한우 군수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 다과회 순으로 이뤄졌다.

 

공로패는 안국환 우덕리 이장, 함영동 평동 1리 이장, 장기훈 평동 5리 이장이 각각 수여 받았다.

 

아울러 조덕기 단양군 정책기획담당관의 발표로 진행된 군정설명에서는 민선 6기에 이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찾고싶은 문화관광 ▲친환경 지역경제 ▲ 살맛나는 농업농촌 ▲함께하는 주민복지 등 4대 군정방침이 소개됐다.

 

한편 매포읍(면적 64.51㎢)에는 총 5829명의 군민이 살고 있으며 세대수는 2727세대 이다.

 

관공서는 119안전센터를 비롯해 4개소가 있으며 이외 교육시설 7개소, 금융 3개소, 관광지 2개소, 문화재 4개소, 의료시설 6개소, 기업체 41개소, 산업·농공단지 3개소, 사업(연구)소 1개소 등이 위치해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매포읍민 여러분께 2019년 군정운영계획을 설명드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단양의 희망, 꿈, 미래를 가슴에 품고 살기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도 지난해 못지 않게 어려운 상황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힘을 합하면 여러 위기사항 등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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