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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정 충북도의원 ‘2018 한국음악상 특별 공로상’ 선정
음악 나눔 봉사활동・클래식 음악 대중화 노력 인정
기사입력  2019/01/16 [18:13]   남윤모 기자
▲ ‘2018 한국음악상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하유정 충북도의원.     ©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똑순이 하유정 충북도의원이 그동안의 나눔봉사를 인정받아 한국음악협회에서 시상하는 ‘2018 한국음악상 특별 공로상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지방자치의원이 수상하는 상은 그동안 건설 또는 토목, 환경 등의 분야에서 수상이 많았으나 음악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유례가 별로 없어 이번 수상자 선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 의원은 청주대 사범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N.paganini’국림음악원 Diploma 5년 과정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Spazio musica 아카데미오폐라 2년과정을 졸업한 음악에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성악가며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 의원은 음악에서 가질 수 있는 폭넓은 섬세함과 대범함, 포근함, 날카로움을 의정에 접목해 6대와 7대 보은군 기초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도의회에서 보은군을 대표하는 광역도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일처리에 있어 공사 구별과 맺고 끊는 점이 명확해 간혹 여유롭고 인정이 넘치는 시골어르신들은 하 의원에게 쉬엄쉬엄 의정 활동을 할 것을 권고 하는 모습도 간혹 눈에 띄고 있다.

 

하 의원은 광역의원으로서 지역인 보은군에서는 클래식 카수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은군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멋쟁이 카수아줌마로 미래에 닮고 싶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수상하는 한국음악상은 한국음악협회가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상하는 상으로 의미가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지난해 9월 8일 성안길 작은 음악회에서 노사연씨의 바램을 열창하고 있는 아유정 도의원.     © 남윤모 기자


하 의원은 도정이나 시정에서 또는 노약자들의 힘든 현장에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대중음악을 성악화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2001년부터 후학들에게 충북대에서 음악분야 음악의 이론과 감상을 틈틈히 지도하고 있으며 속리산면 수정초등학교 합창지도를 2009면부터 2013년까지 지도해 밤에도 열린학교합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199년부터 보은군 대표 합창단인 개나리 합창단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제천의림지합창대회 특별상, 2015년 제2회 괴산 충북 대 합창제, 2016년 제3회 청주 충북 대 합창제에 참가해 보은군 예술문화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이 공로로 2016년 제3회 충북 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고 보은지역 아동센터 합창지도, 동광초등학교 합창지도로 음악대중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성악가로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도립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지역의 축제 음악회 등에서 재능기부를 가장 많이한 클래식 음악가로도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하 의원은 무대의 규모나 격식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 또는 도민들을 위한 행사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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