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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2019.새해 군민 소통 행보 첫발
17일 영동읍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생생한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2019/01/17 [20:46]   임창용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는 17일 영동읍 주민들과 군정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 임창용 기자

 

기해년.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 간담회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2019.기해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순방길에 오른다.

 

17일 오전 영동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1개 전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에는 학산면(18일 오전) 양산면(18일 오후) 용산면(21일 오후) 추풍령면(22일 오후) 매곡면(23일 오후) 황간면(24일 오후) 상촌면(25일 오전) 양강면(28일 오후) 심천면(29일 오후) 용화면(30일 오후) 순이다.

 

군은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기관사회단체장과의 환담 등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 현장도 방문해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채널을 넓힌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군 주요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연두순방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파급성,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올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들이 가져올 군민 삶의 긍정적 변화를 환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다진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7일 영동읍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한해는 영동이 변화하고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5000억시대를 열었고, 34개의 역대 최다 수상, 43건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선 7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고, 영동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5만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뜻을 모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 5만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바람을 타고 물결을 타고 나간다는 순풍파랑의 자세로 올 한해 희망찬 영동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려 한다.

 

박 군수는 올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실현, 농축산물 생산기반 현대화를 통한 농업의 명품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1천만 관광시대 달성, 군민과의 소통강화로 행정의 투명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동읍 주민들은 박세복 군수 연두순시 건의사항으로 김종원 구교리 이장-개인택시 사무소에서 동정리로 연결된 도로 소방도로 개설 계획 있는지 건의, 민병수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노인회관 주변 동산 제거 및 부지확보 건의, 김청자 주곡리 이장-임계리와 주곡리 경계 연결된 농로다리 정비 건의, 김창엽 부용2리 이장-동해루와 농협하나로마트 연결된 도로 인도 확충 건의, 이유근 동정리 이장-동정리 위험지구 진달래 공원화 활성화/영동문화체육센터 런닝머신 추가 구매 요청 건의,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회장 임대경-영동읍 전통시장 활성화/2의 금융권 도입 건의, 중앙1리 노인회 신현오-영동읍 시내버스노선 활성화 건의, 과수연합회장 김원수-산익리 소류지 신설요구 건의, 김은호 비탄리 이장-영동군 인구증가 대책에 대한 건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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