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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부 교육수요자 만족도 5년 연속 ‘최상위’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도권역 1위
기사입력  2019/01/17 [23:02]   임창용 기자

 

▲ 충북교육청이 2018년 교육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 임창용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이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상위 평가인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86~7월 전국 초고등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학부모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은 초고등학교 중에서 총 31개교의 학생 1,539명과 학부모 1,452명이 이번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학생 행복도수업, 생활지도, 교사관계, 진학진로, 교우관계, 안전환경, 전반적 행복도20문항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만족도수업평가,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학생건강, 학생안전,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고교교육력, 자유학기제운영, 학교운영, 교육청지원16~17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생의 행복도4.21점으로 학부모 만족도3.91점으로, 전국 9개 도교육청 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북교육청은 5년 연속 10점 만점으로 매우우수평가를 받아 전국 최상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충북은 모든 항목에서 타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학생들은 교우관계, 수업 분야에서 높은 행복도를, 학부모는 수업·평가, 학생안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도교육청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한 만족감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수요자의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교육부의 2018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되었으나, 2018년도부터 교육부에서는 결과를 서열화 공개하지 않고 각 시도교육청별로 개별 통보하여 자체개선 자료로 활용토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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