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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이의순 의원, 복지시설 통합 제안
건물 매입 통한 통합복지센터 필요성 강조
기사입력  2019/06/26 [19:50]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옥천군의회 이의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사진)은 제269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물 매입을 통한 통합복지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이날 이 의원은 관내에 수많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단체가 운영 중이며, 이 중 7개 기관, 17개소의 사업장이 전세 또는 월세로 사유건물에 비용을 지불하며 운영하고 있다면서 임차료는 대부분 군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사업장 위치가 곳곳에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내 중심권에 위치한 축협 건물을 옥천군에서 매입하여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 통합복지센터로 활용할 것을 옥천군에 제안한다고 말하고, “축협 소유 건물은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115로 넓은 공간을 보유하여 많은 복지기관·단체를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고, 같은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는 것보다 행정적·재정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축협과의 건물 매입·매각 관련 협의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들의 복지혜택을 위한 일임을 충분히 역설하여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옥천군에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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