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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단양군,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07/13 [11:25]   최윤해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 "군민들이 하나 돼 체류형 관광사업 성공시켰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방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5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발전대상'은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및 투자확대, 지역발전, 행정혁신 등 부문별 우수 지자체에게 시상되는 상이다.

 

▲충북 단양군,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단양은 단체장의 비전과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 및 환경보존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의 부상,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농업농촌,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군정 실현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류한우 군수는 지난 민선 6기부터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류 군수는 관광종합개발계획('17∼'25년)을 수립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한 '체험시설'과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같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 천만명 관광시대를 열었다.

 

그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운영하고 고령 여성·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인력지원단(농기계 작업 대행 서비스)을 실행했다.

 

이어 복합형 보건소 신축과 대형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로 군민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전용복지관 개관, 치매안심센터 설립을 통해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노력했다.

 

▲ 류한우 단양군수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이에 단양은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자체 선정뿐 아니라 대한민국 가장 신뢰 받는 CEO대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 4년 연속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힐빙관광부문) 7년 연속 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류한우 군수는 "먼저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의 축하를 먼저 군민들에게 드리고 싶다"며 "군민들이 똘똘 뭉쳐 체류형 관광사업을 성공시켰고 이를 통해 지역 행정이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 군수는 "공기맑고 산수가 아름다운 단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열정적으로 체험시설을 유치, 체류형 관광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지금은 천만명 관광시대를 열어 지역경제도 활성화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단양이 계속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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