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조창호 현고들깨 칼국수 대표가 15일 오후 3시 30분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조창호 대표, 이장희 부이사장, 오병용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대학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조창호 대표는 “극심한 취업난에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수갑 총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주신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조창호 현고들깨 칼국수 대표는 2012년부터 충북대학교에 총 3,16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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