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산업대학원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38명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업대학원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전공 학생들이 박형근 교수(두번째줄 가운데 파란색 옷)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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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산업대학원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38명이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텍사스 A&M 대학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현지 미국 기업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및 Cokinos Young(코키노스 영)의 컨설턴트 및 전문변호사를 초청해 클레임, 리스크 관리 및 분쟁 해결 방안 등의 기업사례를 분석,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박형근 교수는 “건설 선진국인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의 생생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와 같이 국내건설기술의 더 나은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 엔지니어들에 대한 체계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충북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고급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한 항공료, 숙박비, 체제비 등의 비용이 국고지원금으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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