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 의림지에서 60대로 추정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10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모산동 의림지 저수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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