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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 대추축제 팡파레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개최
기사입력  2019/10/11 [14:00]   임창용 기자

 

▲ 2019 보은대추축제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열린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11‘2019 보은대추축제가 개막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의 함께 즐기는 2019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재배된 자란 80여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1일 오후 6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쉴 새 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에는 인기아이돌 그룹 SF9, 조성모, 김완선 등이 출현하는 제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개최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김영조 선생의 작품 및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체험관 및 각종 공예체험, 승마체험, 중부권 유일의 국가 드론 시험장이 위치한 보은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드론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17~ 18일에는 이 지역의 천재시인 오장환시인을 기리는 제24회 오장환 문학제가 연계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 대추축제는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에 더해 가을밤 시문학이 주는 감동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에서는 90만여명이 대추축제장을 찾았으며, 95억여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해 ‘2018 충청북도 농산물 판매 축제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금년에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100억원 이상의 대추를 비롯한 80여 가지의 농특산물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보은대추의 특징은 전국 226개 지자체에서 1800개의 축제를 개최하지만 보은대추축제는 판매자가 명찰을 패용하고 명함을 전달함으로서 신용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품질과 신뢰를 자신했다.

 

 

보은대추축제 기간 축제정보 콜센터 운영

  

보은군은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9 보은대추축제기간에 콜센터(1670-611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 될 수록 대추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군은 올해도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대추축제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축제기간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관광객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푸시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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