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진천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천군, CJ제일제당과 생거진천쌀 제품화 협약
생거진천쌀, 간편하게 즉석 가공밥으로 먹어요
기사입력  2019/11/20 [17:21]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과 생거진천쌀 제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태준 CJ제일제당 상무, 이택용 농협양곡 전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하는 즉석밥의 원료곡으로 생거진천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생거진천쌀의 원활한 공급과 엄격한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생거진천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도 약속했다.

 

생거진천쌀은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회에서 12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고품질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생거진천쌀 즉석밥 역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태준 CJ제일제당 상무는 전국적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생거진천쌀을 이용한 즉석밥을 생산하게 돼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사의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쌀 소비는 감소 추세지만 즉석 가공밥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에서 생산하는 생거진천쌀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지역 소득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즉석 가공밥에 우리 지역 대표 곡물이 사용돼 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 생산될 즉석밥이 많은 사람들의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생거진천쌀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