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장학회에 고향사랑이 느껴지는 장학금이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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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장학회에 고향사랑이 느껴지는 장학금이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단양장학회는 단양읍 상진리에 소재한 칠칠도료공사(대표 윤철수)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 단양의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출향군민으로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박철수 어르신이 기초수급자 지원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만원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박철수 어르신은 "단양 어상천이 고향인데 쉽게 고향을 갈 수 없어 아쉬웠다"며 "최근에는 매달 보내주는 단양소식지를 통해 고향소식을 접하고 있어 단양군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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