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 송종호 전 단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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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 송종호 전 단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이 당선됐다.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에 걸친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단독 후보자로 등록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 상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 15일 단양군체육회장에 송종호 전 실장으로 확정했다.
송 전 실장은 전 단양군청 문화관광과장과 단양읍장, 매포읍장을 거쳐 기획감사실장까지 역임하며 다년간 체육관련 업무와 실무행정을 맡아왔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체육회 자율성과 자생력 강화 ▲단양군체육회 및 회원단체의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종목 활성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증진 도모 등을 내세웠다.
송종호 당선인의 단양군체육회장 임기는 이번 16일을 시작으로 3년 동안이다.
송종호 당선인은 "단양의 다양한 인프라로 유지되고 있는 체류형 관광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체육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더불어 특색 대회 유치 및 다양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체육발전은 물론, 단양군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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