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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주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브리핑
기사입력  2020/02/27 [11:40]   최윤해 기자

-두 번째 확진자 현재 미열과 약간의 두통.. 양호한 상태

-두 번째 확진자 밀접촉자 2명 '음성' 판정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 모두 신천지교회와는 무관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은 27일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충주지역 두 번째 확진자(38·여·주부)는 현재 음압병동에 입원 조치 중이며 37.6℃ 미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으나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승희 소장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두 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10곳이며 26일 16시 기준 접촉자는 57명이고 이중 2명(밀접촉자·가족)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가 추가 파악되면 안내 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은 27일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충주지역 두 번째 확진자(38·여·주부)는 현재 음압병동에 입원 조치 중이며 37.6℃ 미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으나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

 

그는 "첫 번째 확진자도 현재 양호한 상태로 지난 26일 실시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추후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지나고 호흡기검체 PCR 검사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는 롯데마트에서 이동경선이 겹히지만 시간대가 다르다"며 "역학조사에 따라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승희 시 보건소장 등에 따르면 충주지역 1번과 2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장은 "1번과 2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교회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또 충주지역 신천지교회 및 부속건물은 총 10개소로 충북도에서 밝힌 18곳은 각 층별까지 계산된 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로부터 전달 받은 충주시 신천지교인은 총 2천51명"이라며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내일(28일)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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