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을 가리지 않는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소독차량으로 아파트와 빌라 등을 방역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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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을 가리지 않는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제천단양축산농협 단양지점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의 협조를 받아 주말을 제외한 주중기간 단양역, 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의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처음 발생함에 따라, 소독차량 근무조를 긴급 편성하고 아파트와 빌라 등 주민 밀접 거주 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상수 군 가축방역팀장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향후 평일은 제천단양축산농협 직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또 주말에는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나와 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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