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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국 입국 40대 여성 자가격리 후 '양성'
기사입력  2020/05/18 [21:02]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청주시 보건당국이 방역 및 소독, 확진 자 이동 동선 파악에 들어갔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 확진자 사례는 자가격리 기간이 지나 자발적으로 검체 체취한 격리자 중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이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고 있다.

 

18일 충북도 51번과 청주시 17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35분 서원구 사창동에 사는 A(47·)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미국에서 입국해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16일까지 자가격리 됐다.

 

자가격리 기간 무증상으로 격리가 해제된 뒤인 지난 17일 오후 가족을 만나기 전 미국에서 함께 입국한 딸과 자발적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씨와 함께 입국하고 자가격리 됐던 딸(17)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가족 등 접촉자 1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이날 밀착 접촉자 10명의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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