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보은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은군, ‘축산환경 개선의 날’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0/07/02 [21:52]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은 올해부터 축산환경개선의 날, 일제 소독의 날, 구서·구충의 날 등 별도로 이름으로 운영해 오던 여러 날들을 현장에서 일어나는 혼선과 상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악취저감,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환경을 개선해 축산에 대한 주민의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는 배부된 자가점검표에 따라 소독·방제 강화, 축사 외부와 관리자 이동통로 소독, 우방돈방(깔짚) 및 퇴비사 내부 미생물제 사용, 부숙완료 퇴비 경작지 살포 등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 및 SM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가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 농가, 방역취약지역 등에 방역작업을 수시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주변 민원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장주 스스로 노력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를 통해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