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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기본방역수칙 준수 당부
수인성・식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철저
기사입력  2020/08/13 [09:18]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는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병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 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의 질환이 있다.

 

장티프스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 40도 이상 고열이 3~4주 지속되며 오한, 구토, 붉은반점이 생기기도 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10~20%로 위험한 감염병이다.

 

세균성이질은 발열, 구토, 경련성 복통, 점액과 혈액이 섞인 설사를 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전파가 가능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공통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칼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기,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이 중요하다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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