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사진 왼쪽) 등 관계자들이 농기계 수리를 살펴보고 있다. ©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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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단양군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긴급 지원에 나선다.
충북농협 농기계센터 기술자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13일 오전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와 삼곡리, 적성면 상원곡리와 파랑리 4군데 지역을 돌며 마을입구 공터에서 비 피해로 훼손된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에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약 50여 농가가 사전에 수리요청을 했으며, 사전신청이 아니더라도 현장에 요청하면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향후 복구상황과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피해지역을 돌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함께한 염기동 본부장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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