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승강장 시설물 일제점검 ©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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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택시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승강장 1,200곳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시설 점검으로는 △벽체, 지붕, 의자 등 시설물 파손상태 △조명 등 기타 편의시설 상태 △표지판 도색상태 △버스 노선·시간표 부착상태 △블루존 도색상태 등 주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강장 내부 청소와 소독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거주지역 승강장에 의자를 설치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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